실과 바늘을 이용해
총 4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4시간 이상 정도가 소요됩니다.
소복소복 핀쿠션
귀여운 토끼 파우치
사랑스러운 꽃 리스 액자
고급스러운 입체 꽃 브로치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어느덧 저에게 일상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꽃이 좋아서 꽃자수를 놓는 후아유네 프랑스자수의 작가, 후아유입니다.
즐거우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했죠. 프랑스 자수가 저에게 딱 그러했답니다. 여행 중 한 프랑스 마을에서 본 소박한 자수 소품에 반해 처음 자수를 시작하였는데요, 한 땀 한 땀 마음을 비우며 수를 놓는 순간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이제 프랑스 자수는 저에게 뗄 수 없는 그냥 '일상'이 되었답니다.
꼭 특별한 날일 필요 없어요. 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자수를 수 놓아가며 완성되는 자수 소품들을 만나보세요. 한 땀 한 땀 수놓다 보면 채워지는 자수 소품들로 문득문득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제게 프랑스 자수가 그러했듯, 여러분께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잔잔한 나의 시간을 만들어가요
손의 수고로움은 마음의 풍요로움이라는 저의 모토 그대로, 한 땀씩 놓여가며 만들어지는 색감의 변화는 마음에 평온함을 준답니다. 자수를 놓다가 쉬어가기도 하고, 마음을 비워도 보고, 또다시 천천히 채워가며 일상의 고단했던 마음을 한 땀 한 땀 바늘과 실에 녹여보세요. 수놓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어떤 걸 배우나요?
하나, 기초를 탄탄히 다져요
프랑스 자수에는 다양한 스티치 기법들이 있어요. 아웃라인, 백, 체인, 레이지데이지, 크로스백 등 다양한 기법들을 충분한 연습을 통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다양한 기법들이 손에 익기 시작하면, 자유자재로 실과 바늘을 움직이실 수 있을거예요.
둘, 입체 자수를 배워봐요
더 나아가, 입체 자수를 놓는 법까지 알려드릴 거예요. 저와 함께, 폭신폭신하고 생생하게 꽃을 표현해봐요. 평면부터, 입체까지! 완강을 하고 난 후에는 여러분의 예사롭지 않은 자수 솜씨를 친구들에게 뽐낼 수 있을 거예요.
셋, 편안해지는 색깔을 골라요
많은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로 색감 찾기입니다! 저는 항상 적절한 색감의 배치로 보는 이나 수놓는 이들 모두 눈에 거슬림 없이 편안하게 자수를 할 수 있도록 해요. 각 도안에 알맞은 색감을 어떻게 고를 수 있을지 제가 도와드릴게요.
넷, 소품으로 활용해요
마지막으로 배운 스티치 기법과 다양한 색으로 수 놓은 자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파우치, 액자, 브로치 등 내가 만든 자수를 소품에 활용하고 예쁘게 사용해보세요!
각자의 사연 담긴 손들로
혼자만의 시간, 나만의 작은 행복을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