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맛있는 순간을 그리는

최미라입니다:D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최미라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그림은 저에게 일상이었고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그리다 보니 일러스트 작가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리고 싶은 걸 그릴 수는 없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했던 적도 있어요. 종이 위는 너무 하얀데 내가 무작정 선이라도 그었다가 실패로 이어질까 봐 두려워서 용기를 낼 수 없었던 적도 있었죠.

그때 제 눈에 보인 게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였어요! 저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그림만큼이나 좋아하는 일이거든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시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건 너무 즐거운 작업이랍니다.

그리고 싶어서 그리는 그림,

거창할 필요가 있을까요?

느긋한 주말 아침에 내가 만들어 먹었던 김치볶음밥이나 팬케이크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퇴근하고 좋아하는 친구랑 동네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마셨던 허브티와 달달한 케이크 한 조각을 사진 대신 그림으로 기록해보면서 그림과 친해져 보는 거예요.

일상 속 맛있는 순간을 몽실몽실한 느낌으로 표현해요.

저와 함께할 일상 속 맛있는 순간 드로잉은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본부터 다양한 기능 중 꼭 필요하고 활용도 높은 기능을 먼저 알아보고 몽실몽실한 손 느낌 나는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제가 찾은 작은 노하우들도 알려드릴게요.

프로크리에이트의 페인팅 브러시를 주로 사용해서 구아슈나 아크릴 느낌이 나는 그림을 완성해 볼 거예요. 장별로 맛있는 음식들을 몇 가지를 먼저 그리면서 워밍업을 한 후 그 음식과 어울리는 공간과 인물을 차근차근 완성해 볼 거예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쭉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실제 사진을 보고 그려볼 거예요. 사진을 보면서 어떤 부분은 빼고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그릴지 그리고 어떤 구도로 사진을 찍어야 그림 그릴 때 쉬운지 그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하는 여러 가지 장면들을 그리며 그 속에서 우리가 하는 다양한 동작을 함께 배워보고, 기록하고 싶은 예쁜 가게들이나 예쁜 소품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그릴 수 있는지 작은 팁들도 알려드릴게요.

▶ 데코용으로 딸기를 쓱쓱 작게 잘라주세요~

애니메이션 효과로 여러분들의 그림을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프로크리에이트의 애니메이션 기능뿐 아니라 다른 앱으로 더 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굿즈를 만들어 선물해보세요!

그림 그릴 때 내가 느낀 즐거움과 설렘을 스티커,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으로 제작해서 그 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과 나누어보세요! 그동안 그림을 그리고 굿즈를 제작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경험해본 인쇄업체들의 장단점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실패 없이 굿즈까지 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