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덕후 냥송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그림을 그리며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나눠드리고 싶은 냥덕후 냥송이입니다. 일상의 피로에 지친 분들이 제 그림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시길 바라며 시작한 그림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사랑스러움을 담아 뽀송뽀송하게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있는 고양이 한 마리쯤은 있을 거예요. 그곳이 내 바로 옆자리이든 TV나 모니터 화면 속이든 골목 담벼락 어딘가쯤이든 말이에요. 저에게 고양이를 그리는 것은 작은 행복이자 저만의 안식처예요. 폭신폭신한 털들이 늘어선 그림들을 보면 저절로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속에 따스함이 퍼지기도 하거든요.

부담은 덜고 쉽게 시작해봐요!

초보자분들이나 그림을 배우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 거예요. 그림을 처음 보는 분들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인 색연필의 터치법만 잘 익혀 응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색연필로 색을 쌓아가는 기본 작업이 필요하지만 짧은 시간과 노하우로 최대의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색연필을 잡는 법, 힘 조절, 형태 잡는 법, 초벌과 중벌 마무리 작업까지 익히신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내 반려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색연필로 표현할 수 있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폭신폭신 털부터 말랑말랑 젤리까지

색연필은 다루기 쉬우면서 묘사법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나타낼 수도 있답니다. 색연필만의 색감과 질감으로 사물을 보다 푹신하고 따뜻하게 표현해낼 수 있어요.

수채색연필은 특히 힘 조절과 터치법, 여러 번 색감을 쌓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털의 질감을 보다 섬세하고 생기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기초 부분에서도 다룰 거지만 힘을 빼고 최대한 색연필을 눕히며 터치의 방향성을 조절하여 그리면서 색을 쌓아가면 쉽게 풍부한 질감을 낼 수 있어요.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최대한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알려드릴 테니 같이 천천히 그려봐요.

고양이의 매력, 그림에는 어떻게 담을까요?

고양이과 동물들은 늑대나 개와 달리 주둥이가 짧은 게 제일 큰 특징이에요. 그리고 살짝 올라간 눈매나 심리 상태나 외부 요인에 따라 동공이 수축되는 특징이 있어 이걸 잘 이용하면 고양이의 특징을 충분히 살릴 수 있어요.

고양이와 개의 사진을 놓고 이목구비의 비율 얼굴형, 체형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어떤 느낌을 주는지 가르쳐 드릴 거예요. 고양이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 그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엉뚱한 나라의 고양이,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법!

서있고 나른하게 누워있는 고양이를 그려보기도 하고 뚱냥이를 그려보기도 하며 더 재미있는 연출과 포즈에 대해서도 알아볼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런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반려묘나 길고양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봐요. 고양이는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메모를 해두거나 사진을 찍어두고 한 번씩 꺼내본답니다. 그럼 거기에 맞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사실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고양이가 가까운 환경에 있으면 쉽게 영감을 얻으실 수 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영상에 나오는 고양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보거나 사진 속 재미있는 장면을 생각해 뒀다가 아이디어에 접목하기도 하고요.

이 클래스에서도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귀여운 고양이들을 함께 그려볼 거예요. 어떻게 재미있는 연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가장 고양이다운 그림을 함께 그려요.

당연히 초보자, 입문자 모두 환영이며 어렵지 않게 수업을 준비했어요.

이 클래스를 통해 그림이 보는 것처럼 크게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요령만 조금 익힌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림은 손재주의 문제라기 보다 접근이나 요령이 없기 때문이란 걸 잘 알기 때문에 그걸 위한 가이드 역할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나의 작은 캔버스에 담긴 뽀송뽀송한 그림들을 보며 여러분도 미소 짓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