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음과 앱으로 만나는 취미, 클래스101이 만나 베틀 생활 온라인 클래스를 만듭니다.

지음 소개

안녕하세요. ‘하루를 따뜻한게 만드는 시간, 위빙 - 베틀수업’ 의 저자 지음입니다. 5년째 서촌에서 위빙 클래스를 운영해오고 있어요.

베틀에서 세로로 거는 날실은 공간을 상징합니다. 처음 원하는 폭만큼 실을 걸면 완성될 때까지 폭을 조정할 수도, 색을 바꿀 수도 없기 때문이죠. 반면에 가로로 쌓는 씨실은 시간을 상징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실은 차곡차곡 쌓여서 하나의 직물이 완성되고, 한 줄 한 줄 기분에 따라 다른 색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지요.

지음의 클래스를 통해 위빙으로 마음을 돌보고, 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더 많은 분들께서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순한 직물을 짜는 것 하나에도 나의 공간과 시간은 고스란히 담깁니다. 그래서 직물을 짜는 행위는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어루만져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클래스 추천 대상

•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 혼자 집에서 조용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
• 손으로 만드는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고 있는 분
• 뜨개질에는 자신없지만 실용적인 소품을 만들고 싶은 분
• 직물의 느낌을 활용한 자연스럽고 포근한 느낌의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분

클래스 예상 소요시간

6개의 챕터로 수업이 진행되며 총 5개의 작품을 완성해봅니다. 한 챕터 당 직접 따라 해보시는데에 2시간 ~ 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유롭게 위빙을 익히고, 응용해 볼 수 있도록 수강 가능 기간을 제공합니다.

소요시간은 개인에 따라 진행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걸 배우나요?

루미니 사용의 이모저모

루미니는 전통 베틀의 원리 그대로 누구나 쉽게 직물을 짤 수 있도록 만는 위빙 도구입니다. 나무판처럼 보이기만 하는 이 도구로 어떻게 천을 짜 내려가는지 사용법을 익혀봅니다. 그 후 응용을 통해 모빌, 발찌, 코스터. 럭키참, 동전지갑을 만들어보고 그 외의 다양한 활용법도 알아볼게요.

날실 거는 법과 실꼬리 정리하는 방법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기본기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날실을 튼튼하게 거는 법과 느슨해지지 않도록 묶는 법, 실꼬리를 정리하는 법 등 기초적이지만 꼭 숙지해야만 하는 기본 테크닉을 설명합니다.

묶지 않고 마감하는 트와이닝 마감법

매듭을 묶지 않고 돗바늘을 이용하여 마감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실용적인 소품을 만들 때 꼭 필요한 기법인 만큼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설명합니다.

실용성을 높이는 연결 스티치

조각으로 짜진 직물을 연결하여 실용적인 소품으로 활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클래스에서 다루는 아이템이 아닌 나만의 위빙템을 만들어 보는 데에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