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필터 ・ 우리가 기억하는 노을 / 라이트룸 프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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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노을 조금 더 강렬하게 남겨보는 프리셋


안녕하세요. 일상 사진가 신중재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 하지만 내가 봤던 그대로 담기지 않아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생활을 금방 포기하거나 보정 툴을 찾아봅니다. 그 중에 라이트룸보정으로 유명한건 알겠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겠다 하는 분들도 적지 않게 만났어요. 그런 분들을 라이트룸에 쉽게 적응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나만의 프리셋을 만들어 공유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작지만 많은 노하우가 담긴 저의 프리셋을 하나씩 공개해보려 합니다.

SAMPLE_1

구름에 비친 노을 빛이 너무 예뻤는데 노출 설정으로 인해 표현되지 못했습니다. 그 아쉬움을 해당 프리셋으로 살려낸 사진입니다.

SAMPLE_2

(해당 사진은 프리셋 적용 후 노출 값을 조절해 줬습니다.)

원본으로도 너무 예뻤던 노을 사진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 날 너무 강렬했던 노을이 잊혀지지 않아서 이 프리셋을 적용해 보니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

SAMPLE_3

(해당 사진은 프리셋 적용 후 노출 값을 조절해 줬습니다.)

해가 많이 넘어가고 검은 하늘이 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잘 어울릴까 하면서 적용해 봤는데 색다른 사진이 나왔더라구요 :)



프리셋 적용 방법

사전 설정 탭에서 '+' 버튼을 누른 후 '사전 설정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프리셋을 저장한 경로로 들어가 해당 프리셋(xmp 파일)을 가져와 주세요.


사전설정 탭 하단에 'JJS_sunset' 프리셋이 생겼다면 완성입니다.


해당 프리셋을 적용 후 노출 및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 가면서 본인의 사진을 만들어 보세요.


*해당 프리셋은 pc버전 'Lightroom Classic'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Creator

안녕하세요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신중재라고 합니다🙂



단순히 일상을 담아보자면서 시작했던 사진 생활. 생각보다 사진 원본이 밋밋하고 내가 봤던 모습 그대로 담기지 않아서 흥미를 잃어가던 찰나에 라이트룸이라는 툴을 접하고 나의 색을 입히는 법을 알게 된 후로 사진에 흥미가 다시 생겨났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찍히지 않는 카메라, 뭐부터 만져야 될지 모르겠는 라이트룸. 그 날의 감정과 색감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jungjae_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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