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뻣뻣함과 일상생활로 인해 일자목, 척추측만과 틀어진 골반 등의 총체적 난국인 몸을 지닌 1인입니다. 다리찢기는 몇년째 버킷리스트에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스트레칭의 자료를 많이보고 따라 했습니다. 열심히 하면 조금씩의 변화가 생기지만 꾸준히 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작심삼일이 되거나 하루라도 하지 않게 되면 되돌아갔죠.. 하지만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채.. 도전중입니다. 🤣
우연찮게 스트레칭 조이를 알게되었고 부산에 살고 
있는 전 마음은 갔지만 몸은 서울까지 배우러 갈수 없었습니다. 😭 부산에도 센터가 생기길 간절히 바랬지만.. 비슷한것 조차 없고 그림의 떡이였죠. 그러던 와중 부산 세미나 소식을 들으면 신청해서 참여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져 코로나로 인해 기회가 없어져서 아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Class 101에서 온라인 강의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업을 신청하고 두달여간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4월 2일에 시작하게 되면 주별로 강의 오픈하게 됩니다. 처음엔 오픈된 강의가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시작하였고 주차가 늘어나면서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잘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 한달동안 매일 2시간 이상씩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를 보며 반복하였습니다. 다리찢는데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어서 처음엔 그냥 하체만 하면 되는거 아냐? 생각했지만 다~~~ 이유가 있었더구요. 스트레칭 뭐 그쯤이야 라고 너무 과소 평가를 한것 같아요. 하하~ 처음에는 몸이 풀리면서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신이나 더 열심히 했죠. 빨리 결과가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도 컸을거에요. 땀이 나고 몸이 내 몸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마음은 이미 찢었는데.. 몸은 따라와 주질 않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픈곳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허리, 무릎, 골반.. 그러면서 한달 반만에 정체기가 왔죠.. 생각보다 하루일과 중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고, 많아지는 강의를 다 들어야한다는 무리한 욕심에 더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7:3으로 좀 더 컸지만 문득..이건 어느 누구와의 경쟁이 아닌 내 몸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에..매일 꾸준히 조금씩 천천히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이 2개월 하고 6일차 되는 날입니다. 변화가 궁금하시죠?
💕효과
다리를 찢으려고 했는데.. 다른 곳의 변화가 일어났어요. 와우!!!! 이렇게 후기를 쓸 줄 알았더라면 비교사진을 많이 찍어둘걸 그랬나봐요. 혹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전후 사진을 꼭 찍어두세요.꼭꼭!!
1)말린 어깨 펴짐      2)골반 교정 
3)다리 붓기가 빠짐  4)허벅지 근육 찝힘 완화
5)다리찢기 
목표 거의 다가가는 중이에요. 아직.. 미완성이에요. 그래도 비교가 될만큼 달라졌죠? 스스로 뿌듯해 하는중입니다.😁
💕수강을 망설이거나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강의는 말할것 없이 너무 좋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질문에 대한 피드백 강의 퀄리티..등... 그리고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리 찢으러 왔다가 다른 문제점도 개선 되었다는 사실..😚 저는 너무 만족하는 강의였습니다. 한번쯤 버킷리스트에 다리찢기를 목표로 두신 분들이 제법 있으실거에요. 그럼 도전해보세요. 저 같은 총체적 난국인 몸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만 직접 수강한 한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린다면.. 좋은 강의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없습니다. 진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좋은 강의를 통해 본인이 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히 한다는거 쉬워보이지만 진짜..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저는 이 수업을 통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도 하지만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저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토닥토닥~ 끝이 나지 않았기에 전 계속~~ 같이 하시는 분들 모두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라며..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