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좋아하지만 배워본 적이 없어서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전문적인 내용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강의 길이도 생각보다 짧아서 지루하지 않고, 반복해서 듣기도 좋았습니다.
극적인 발전 보다는 자신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서서히 발전할 수 있는 분야의 강의여서, 강의를 들으며 그렸던 그림에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한 곳에 모아서 확인해보니 아주 약간이라도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