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부? 제목 잘지었네 ㅎㅎ 라고 생각했고 큰 의미를 두지않고 챕터 하나하나를 듣고 메모했다. 인상깊은 건 고기잡는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 물론 이것을 안다고 해서 주식시장 실전편은 다르겠지만..나는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매도를 경험했고 만만하진 않는구나..느꼈다. 뭐!하지만! 자전거를 처음배우고 쉬다가도 나중에 얼마든지 스스로 탈 수 있지 않은가!! 마찬가지다. 이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물론 실전은 좀 다르다. ㅎㅎ) 본인 주식철학은 스스로 빌드업하길 바라고, 이 강의는 차트/단타가 아닌 중장기/모멘텀에 무게를 두고있다. '그래서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의 어딜 봐야해?', '적정주가 맞아?', '안전한 회사야?' 이런 직접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것은 "피드백"이 소름끼치게 빠르고, 정성스러움을 느꼈다. 확장하여, YOUTUBE도 하시고, 어린이강좌도하시고, 책도쓰시고... 기업가 출신의 면모도 보여 믿음직스럽다. (드라이브하실 타이밍과 실행력이 주식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배울점인것 같음). 따라서 이 강의는 안들어도 된다. 하지만 듣는다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