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다닐때 만화에 빠져 엄청나게 그림을 그렸더랬죠....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어서... 그림에 대한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클래스를 알아보던중 만화가 아닌 새로운 분위기를 공부해 보기 위해 덜컥 신청한 면드로잉....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여 쓱쓱 그리지 못하고.. 손이 많이 가기는 하나 오랫만에 국민학교 책상에 앉아 그리던 그때의 기분을 느껴 보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클래스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그럼 그날까지...느리지만 꾸준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