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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를투자로연결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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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를투자로연결짓기
"금값 신고가 랠리, 단순한 전쟁 때문일까? (트럼프 변수와 달러)"


안녕하세요. 양심적금융인입니다. 요즘 금값 뉴스가 눈에 자주 들어옵니다. “또 올랐대” 하고 넘기기엔, 금이 오르는 배경이 꽤 뚜렷합니다. 금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이유와 포트폴리오로써 금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이 풀린 돈


금은 ‘이자’가 나오지 않는 자산입니다. 그런데도 강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돈의 양이 빠르게 늘어났거나, 돈의 가치가 흔들릴 때입니다.

코로나 이후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크게 풀었고, 그 여파는 시차를 두고 자산시장에 남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현금의 구매력이 과연 유지될까?”를 다시 보게 됩니다. 금은 그 질문이 커질수록 힘이 붙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더라도 금 값이 계속해서 상승해온 것이 아니라 제자리걸음을 하다 2024년을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하다 최근 더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불안정한 세계 정세(전쟁)


전쟁·분쟁이 길어질수록 시장은 한 가지를 싫어합니다. 바로 불확실성입니다.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흔들리고, 물류가 꼬이고, 국가 간 제재가 오가면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집니다.

가까운 곳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당시 매우 충격적이었던 전쟁의 시작 이후 세계 밀 생산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우크라이나에서 밀 생산량이 확 줄어드니 세계 밀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었습니다. 이와 같이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이 높아질 때는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금은 역사적으로 이런 구간에서 자주 선택받았습니다. ‘위험이 커질 때 보험처럼 들고 가는 자산’이라는 인식이 다시 살아나는 거죠.

불확실성 국면에서는 공격적인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보다, ‘변동성 관리’로 자산을 지키는데 더 집중하게 됩니다.





트럼프 변수 대비
중앙은행의 ‘금 사 모으기’(달러 약세)


이번 흐름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중앙은행’도 금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책 방향이 흔들릴 때, 달러가 약해질 때, 또는 특정 통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커질 때 중앙은행은 준비를 합니다. 그 준비 중 하나가 금 비중 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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