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효
소효
안녕하세요 이야기를 그리는 소효입니다.
<아빠는 몰라두 돼>,<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등 2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서 <푸므로 달려와>를 연재하였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및 SNS으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
저는 어릴 때 꿈이 소방관이었어요. 사람을 구한다는 것이 멋있고 보람찬 일이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어른이 되니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그림이고 그림과 이야기로 충분히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론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자 했답니다.
단순히 그림이 좋아 스킬만을 쫓았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무엇을 그릴지, 이걸 왜 그려야 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깊게 생각하면서 작업을 해요. 그림은 제 이야기를 표현하는 하나의 요소이자 수단이란 생각이 들고 중요한 본질은 '나'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옛말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죠? 전 이 말에 동의 못 했거든요. 단순히 게임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느는 게 실력이고 이치라 생각했습니다. 틀린 건 아닌데 성장한다는 건 대각선으로 쭉 올라가는 형태가 아닌 계단처럼 일정 구간 진전이 없고 슬럼프도 겪다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으면 한 계단을 올라가 성장하는 거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빌드업 하는 이유는 그림을 정말 사랑하니까, 얼굴 없는 온라인 클래스지만 스킬만 전달해 주고 싶지 않아서예요. 본인만의 그림 가치관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성장한다면 비단 그림뿐만이 아닌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해 도움이 될 거라 전 믿고 있거든요.
아, 너무 말이 많았네요 그럼 제 좌우명 하나 적고 끝내겠습니다.
'일단 완성하고 다음에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