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인물을 그려내도록

안녕하세요, 작가 사무엘입니다. 저는 현실에 담겨있는 인물들을 그대로 종이 위에 재현해내는 그림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 매력적인 과정을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기 위해 클래스를 열게 되었어요.

그 느낌 그대로 그려내기

우리는 매력적인 대상을 그리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동시에 대상과 더 닮게, 더 똑같게 그리기 위해 노력하죠. 저도 처음에는 좋아하는 대상을 똑같이 그리기 위해 인물화를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_{처음 인물을 그렸을 때와 그 뒤로 5년이 흘렀을 때의 그림 비교사진이에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인물화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많은 도구들도 사용해보며 혼자 터득해야 됐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많이 걸렸고 필요하지 않은 많은 실패도 경험 했었죠.

극사실 인물화, 기초부터 차근차근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헤메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클래스를 구성했어요. 그래서 저는 노력의 방향성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처럼 불필요한 시도를 하지 않고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는 노력의 양이 헛되게 쓰이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실을 종이 위에 올립니다

현실의 인물에게는 그림으로 표현하기 조금 까다로운 빛과 어둠이나 색의 겹침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이런 부분을 그대로 그림에 담아내야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게 가능해요. 제가 제일 자신 있는 색채를 재현하는 능력을 통해 여러분들께 차근차근 현실을 담아내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인물의 형태를 쉽고 확실하게

많은 분들이 인물화를 그릴 때 겁내시는 부분이 바로 형태입니다. 걱정 마세요! 저는 표현적인 부분과 채색 방법에 집중하기 위해서 인물 형태를 쉽게 복사해내는 트레이싱 기법을 사용해 여러분들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스케치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눈코입, 자세하고 세밀하게

그림을 그릴 때 우리는 생각보다 고정관념에 많이 빠집니다. 그 때문에 간혹 현실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죠.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이목구비를 그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눈 코 입을 그릴 때 실수하지 않고 인상을 그대로 그려내기 위해선 관념적인 오해에 빠지지 않는게 중요하죠. 클래스에서는 이 과정에서 어떤 점을 주의하고 그려야하는지 배워보겠습니다.

그림을 쌓아가는 과정

연필과 색연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도구죠! 연필은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고, 색연필은 다양한 색을 조합하고 부드럽게 명암을 표현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에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로 마치 사진같은,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재질과 질감을 이해하기

그림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선 다양한 재질감을 그림에서도 나타나게 할 수 있어야 해요. 특히, 옷이나 액세서리 같은 곳에서는 피부와 다른 다양한 표면의 질감이 나타나는 만큼 그 중요도가 높죠! 수업에서는 다양한 재질에서 보이는 빛과 재질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그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을 대상답게 그리는 인물화

사람을 그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닮게 그리는 건 참 어려워요. 해부학, 색채학 등 이름만 들어도 어려워 보이는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걸 모두 다 알 필요는 없어요. 필요한 부분만 이해하고 강조하며 묘사하면 그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지요.

지금의 순간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내는 경험

많은 분들이 제 그림을 보시면서 그려보고는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해주셨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기까지 제가 겪으며 느낀 팁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며 누구나 사실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