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11개 · 9시간 1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에이블톤 라이브
총 1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일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 한 곡

이런 걸 배울 거예요

리듬 패턴 만드는 법

드럼과 베이스를 이용하여 리듬 패턴 만드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드 패턴 만드는 법

코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피아노와 기타로 코드를 구현하는 법을 배웁니다

멜로디 쓰는 법

영감이 있을 때 혹은 없을 때 각각 멜로디를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편곡하는 법

앞서 만든 조각을 크게 키워 한 곡으로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녹음하는 법

마이크를 이용해 목소리를 녹음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을 배웁니다

음악, 재능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을까요?

흔히 음악이라는 건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 혹은 10년 넘게 악기 연주 실력을 갈고닦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깊게 파자면 한없이 깊게 팔 수 있지만, 노래 한 곡을 만들기 위해서 그 많은 지식과 연주 실력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특히나 컴퓨터와 최신 기술들을 이용하면 더 쉬워요!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 인메이(INMAY)_비가 너의 이름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방법을 하나 알고 있는 것은 삶을 크게 바꿔놓는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외로움이나 우울 같은 감정들을 그냥 품고만 있으면 고통일 뿐이지만 잘 정리해서 표현해놓으면 멋진 작품이 됩니다. 음악은 아주 근사한 옷입니다. 따로 떼어놓으면 초라할 수 있는 말들도 멜로디 위에 얹어놓으면 반짝반짝 빛이 나기도 하니까요.


정말 쉬운 프로그램, 에이블톤 라이브

저는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것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에이블톤 라이브를 쓰지는 않았어요. 전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쓰다가, 몇 년 전에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해서 뭔지 궁금해서 에이블톤 라이브를 한번 써봤는데 정말 쉽더라고요! 복잡한 세팅도 필요 없고 직관적으로 바로바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았어요.


장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목적에 맞는 장비가 딱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작업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본 클래스를 진행할 때는 특별한 장비가 없는 분이 해 볼 수 있는 방법과, 장비가 있는 분들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소개하려고 해요! 혹시 장비를 준비하고 시작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코드와 멜로디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는 마스터 키보드, 소음 걱정 없이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헤드폰, 녹음을 위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 중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걸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화성학, 꼭 필요한 만큼만

우리가 좋아하는 많은 음악들을 뜯어보면 아주 간단한 코드,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복잡하다고 좋은 곡이 되는 건 아닌가 봐요. 하지만 또 반대로 필요한 이론을 모르면 오히려 맨땅에 헤딩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어려운 이야기들은 빼고 도움이 되는, 꼭 알아야 하는 것들만 알려드릴게요.


리듬, 코드, 멜로디에서 한 곡 완성까지!

▶︎ 재능없이 음악하기_ 작곡 과정 요약

▶︎ 인메이(INMAY)_ 밤공기(feat.서울야경)

음악의 기본 구성 요소인 리듬과 코드, 멜로디를 순서대로 하나씩 만들어보고 그 작은 덩어리를 크게 펼쳐서 파트 구성을 갖춘 한 곡으로 만듭니다. 그 위에 목소리를 녹음해 올리고, 음향적인 효과를 추가해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음원을 발매하는 법까지 알려드려요.



재능이 없어도 저와 함께 노래 한 곡 만들어봐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인메이

인메이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인메이입니다. 저는 오랜 기간 곡을 만들면서 <12시엔 칼로리가 리셋됩니다>, <결국 타인>, <안 해도 돼>등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어요.


저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그냥 책과 인터넷을 찾아가며 필요한 것들을 알아내 가면서 음악을 만들었어요. 노래를 만든다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사람들은 막연히 음악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음악에는 사람들이 반복해서 쓰는 패턴과 공식이 많이 있었어요. 골치 아픈 창작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요. 몇 가지만 알면 어렵지 않게 한 곡을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여기저기서 주워모았던 걸 많이 알려드리고 싶어요.


첫 앨범을 발매했을 때, 음원사이트에 제 이름을 검색해서 뜨는 제 앨범을 봤을 때의 느낌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디지털 앨범은 발매하는 것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더라고요! 살면서 한 번쯤 겪어보면 좋을 재밌는 경험인 것 같아요.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music_without_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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