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카페를 4년 간 운영하다 내가 추구하는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싶어 개인 카페를 차린 '에인트커피' 의 문성원입니다. 맛있는 음료와 함께 편안함을 드리고 싶어 차린 매장이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음료를 바라보는 시선,

맛? 혹은 멋?

_{#카페투어 #신상카페 #핫플}

최근 카페 업계는 SNS 등을 통해 비주얼적인 면이 강조되며 날이 갈수록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주얼 보고 왔는데 맛은 그저 그렇네

시그니처 메뉴는 보여주기식 아니야?

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비주얼을 강조하다 보니 음료의 맛을 놓친 경우를 자주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맛' 이라는 음료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음료 제조를 위한 첫걸음,

베이스를 만들어 볼까요?

음료의 주 재료가 되는 '베이스'를 레시피에 따라 단순히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되는 각각의 재료와 제품들의 특성 그리고 제조 시 주의사항 등을 배우며 음료에 대한 이해도를 차츰 높여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여러분들은 기존의 편견을 깨고 각자가 추구하는 맛의 기준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이스, 꼭 만들어야 할까요?

베이스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의도대로 만든 베이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음료를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상대 바리스타의 메뉴를 마시는 때에도 음료를 통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한 맛과 양을 조절해서 만드는 장점과 함께 무궁무진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반대로 완성된 음료의 바탕이 되는 재료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문제점을 고칠 수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생각은 심오하지만,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음료 만들기도 어려운데, 잘 할 수 있을까?

이 클래스는 홈 카페를 즐기는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실제 에인트커피에서 판매하고있는 메뉴 레시피를 토대로 기초 이론부터 노하우까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누구나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베이스 4종,

초콜렛 / 캬라멜 / 밀크티 / 딸기청

강의에서는 카페 메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이스 '초콜렛', '캬라멜', '밀크티', '딸기청' 4종류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활용하여 실제 카페 메뉴로 만드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맛있는 음료,

어떤 순서로 배워볼까요?

1) 준비 재료와 만드는 방법 이해하기

함량/온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차이 등 재료를 먼저 이해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맛을 찾고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 쉬워집니다.

2) 베이스 따라 만들기

실제 매장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알려드리며 같이 만들면 크게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천천히 따라와보세요!

3) 주의사항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기

베이스를 제조하는 과정은 아는데, 만드는데 실패했을 경우? 주요 부분들만 다시 한번 짚어드리니 낙담하지 말아요.

4) 베이스를 활용해 직접 메뉴 만들기

만든 베이스로 음료를 만들어 봐야겠죠? 카페에서 사용하는 레시피와 함께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두가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카페, 이제는 일상 속으로

이제는 우리들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일상이 된 카페

카페라는 공간은 비록 작지만 우리 삶에서의 존재감은 더이상 작지만은 않습니다. 에인트커피의 베이스 과정을 통하여 수강자 한 분, 한 분이 '홈' 바리스타가 되어보고, 앞으로의 카페 라이프를 즐기는 데 깊이를 조금이나마 더해주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