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을 사용하여
총 13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럼&아몬드 마지판으로 만드는 담수가레
굽지 않은 머랭& 버터쿠키의 찰떡궁합: 뭄스뭄스
머랭을 케이크로! 미드 서머 피노키오 케이크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프린세스 케이크
NO오븐& 오트밀 베이스의 쇼클라 볼
쫀득한 아몬드 쿠키& 버터크림의 쇼클라 비스키비에
향긋한 카다멈 반죽&아몬드 페이스트가 특징인 국민 간식: 셈라
고급 향신료 사프란으로 만드는 루쎄 불레
스웨덴 국민빵! 부드러운 시나몬롤 카넬 불레
케이크와 쿠키 사이, 스웨덴식 브라우니: 클라드 카카
파이크러스트 대신 고소한 크럼블로 만드는 블루베리 파이
Svensk äpplepaj 크럼블 애플 파이
오트밀 쿠키 하브레 플란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특색 있는 스웨덴 베이킹 레시피와 더불어
여유로운 커피 문화 FIKA를 현지인과 함께 제대로 즐겨보세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웨덴과 북유럽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서라와 도희입니다. 최근 이케아(IKEA)나 ARKET(아르켓) 등의 스웨덴 브랜드를 통해 현지 카페 메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스웨덴 음식 전문가 Sara와 함께 한국인이 좋아하는 현지 디저트를 만들며, 스웨덴의 베이킹 스타일과 문화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웨덴 베이킹의 특징 & 한국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선정
아몬드 가루, 이국적인 향신료, 푸드 컬러, 굽지 않은 머랭을 활용한 특색 있는 스웨덴 디저트를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1. 향신료를 더해 디저트를?
이국적인 향신료를 사용해 구운 스웨덴 전통 빵 3가지
① 겉촉속촉 카다멈 반죽의 크림빵: 셈라
카다멈 반죽으로 만든 번 사이에 아몬드 페이스트와 크림이 들어간 스웨덴 국민 간식이에요. 전통적으로 2월 단식 전에 먹던 마지막 디저트로, 매월 2월 빼빼로 데이처럼 '셈라 데이'도 있죠. 스웨덴 스톡홀름에는 셈라 맛집만을 찾아다니며 맛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도 있답니다!
베이킹 POINT :
- 버터, 카다멈, 밀가루 등 재료의 적정한 비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손반죽
- 따뜻한 번에 넣어도 무너지지 않는 농도와 크리스피한 식감의 아몬드 페이스트 만드는 법
② 스웨덴의 국민 빵: 시나몬롤 카넬불레
카다멈 반죽과 시나몬 필링 위에 펄슈가 토핑이 귀여운 시나몬롤. 소보로 빵만큼 스웨덴에서 즐겨 먹는 시나몬롤. 우리가 흔히 먹어본 페이스트리 시나몬 번과는 달리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커피와 곁들여 디저트로도 좋고, 바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즐겨먹을 수 있어요.
베이킹 POINT :
- 촉촉하고 쫄깃한 카다멈 반죽 및 발효
- 부드럽고 잘 발리는 시나몬 필링을 만드는 방법
- 반죽으로 다양한 시나몬롤 모양 만들기 (롤 모양, 매듭 짓는법)
③ 사프란의 고운 색 & 은은한 매력 -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 루쎄카테
고급스러운 사프란을 활용한 스웨덴 전통 빵이에요. 카다멈 빵 반죽에 어두운 겨울의 빛을 상징하는 사프란을 넣어 만들며, 12월 13일의 루시아 데이에 먹는 크리스마스 전통 빵이에요. 사프란을 활용한 반죽법과,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베이킹 POINT :
- 촉촉하고 부드러운 샤프란 반죽 만들기
- 반죽을 활용해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법
알록달록한 아몬드 반죽!
눈과 입이 즐거운 마지판 디저트 2가지
① 생일, 졸업, 결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 - 프린세스 케이크
프린세스 케이크는 스웨덴 사람들이 결혼, 졸업 등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먹는 케이크예요. 스펀지케이크 사이를 달콤한 베리 잼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휘핑크림으로 채우고 마지판으로 덮어 만들어요. 아몬드 가루와 아이싱 슈가를 활용해 직접 만든 마지판으로, 소중한 사람의 기념일에 선물해 보세요!
베이킹 POINT :
- 케익의 베이스가 되는 스폰지케익 제누와즈를 만드는 방법
- 부드럽고 색감이 살아 있는 커스타드 크림 만들기
- 스패튤라를 활용하여 크림으로 케이크 모양 잡기
- 아몬드 가루로 직접 마지판 만들기 (모양 만들기 / 지름 없애기 / 부드러운 반죽 만들기)
- 마지판이 매트한 퀄리티를 유지하도록 보관하는 방법
- 푸드 컬러로 마지판을 골고루 염색하는 방법
- 마지판이 무너지지 않게 케익 덮는 법 & 데코레이션 만들기
② 럼 & 카카오를 쏙쏙 - 담수가레
베이킹 후 남은 달콤한 크럼블을 빨아들인다는 데서 유래한 '귀여운 청소기' 라는 별명을 가진 담수가레. 스펀지케이크 크럼블에 술(럼)과 초코를 더하여, 달콤한 마지판으로 말아 만드는 스웨덴의 전통 디저트로 커피와도 어울리고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핑거 디저트에요.
베이킹 POINT :
- 스펀지 케익을 굽고 남은 크럼블을 활용하는 방법
- 럼을 활용해 담수가레의 특징적인 맛 살리는 반죽 법
- 마지판으로 반죽을 마는 방법
- 초콜릿 디핑
익숙한 재료를 새롭게 활용하기,
초콜릿, 머랭 베이스의 디저트 5가지
익숙한 재료라도 나라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요. 카카오 파우더, 머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를 새롭게 활용해 5가지 디저트를 만들어 볼 거예요.
① 스웨덴식 브라우니 - 클라드카카
원보울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드는 꾸덕한 초코 디저트에요. 부드러운 케이크와 바삭한 쿠키 사이의 식감이 특징적이에요, 20 ~30분 내외로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스웨덴 디저트로, 손님이 갑자기 왔을 때나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
베이킹 POINT :
- 꾸덕함을 만들어내는 반죽법과 굽는 온도&시간 조절
- 클라드 카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 만들기
② NO오븐 디저트 - 3가지의 쇼클라드 볼
3가지 토핑으로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카카오 가루, 버터가 들어간 오트밀 베이스 디저트를 만들어 볼 거예요.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고, 오트밀을 베이스로 해 부담없이 즐겨 먹을 수 있어요!
베이킹 POINT :
- 오트밀로 믹스 베이스 만들기
- 취향에 따라 커피를 추가해 다양한 맛 연출하기
③ 쫀득한 아몬드 쿠키와 부드러운 버터크림의 환상 콜라보 - 쇼클라드 비스키비에
아몬드로 만든 쫀득한 쿠키 베이스 위에 풍미가 돋보이는 초코 버터크림의 조화가 예술! 아몬드 가루와 카카오, 버터를 활용해 특색 있는 초코 비스킷을 만들어 볼 거예요.
베이킹 POINT :
- 아몬드 가루로 쫀득한 쿠키 만들기
- 부드럽지만 단단한 초코 버터 크림 만들기
- 스페튤라로 팽이 모양 만들기
- 초콜릿 디핑
④ 굽지 않은 부드러운 머랭이 다크 초코에 퐁당 - 뭄스뭄스
바삭한 버터 쿠키 위에 말랑말랑한 이탈리안 머랭, 다크 초코 코팅까지. 부드러운 머랭 무스가 바삭한 다크 초코 안에 숨겨진 디저트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베이킹 POINT :
- 스웨덴 쿠키의 기본인 Mördeg의 버터 반죽을 만드는 방법
- 굽지 않는 말랑말랑한 이탈리안 머랭 만들기
- 짤주머니를 활용하여 머랭으로 모양 만들기
- 부드러운 머랭이 무너지지 않게 초콜릿에 디핑하는 방법
④ 과일, 머랭과 사랑에 빠진 스펀지 케이크- 피노키오 토르타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구운 머랭을 더해 간단하게 만들어 미드 서머(스웨덴의 가장 큰 명절인 하지 축제) 에 스웨덴에서 먹는 크림 케이크에요. 다양한 제철 과일을 토핑해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과 부드러운 머랭, 스폰지 케익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케익이에요.
베이킹 POINT :
- 공기층을 살려 무너지지 않게 프렌치 머랭을 만드는 방법
- 스폰지 케익과 머랭의 식감을 살리기 위한 베이킹 온도 조절 법
베이킹에 녹아 있는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보는 것
여행의 목적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에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와는 다른 삶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삶을 누려보는 일은 삶에 변화를 초대하는 효과적인 방식이기도 합니다. 의식주 중 하나를 차지하는 음식 만큼 현지 문화를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없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베이킹을 통해 스웨덴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스웨덴 현지 레시피 마스터는 물론, 디저트에 어울리는 커피와 즐기는 방식, 음식에 녹아 있는 식문화, 그리고 플레이팅 등 매 챕터에서 흥미로운 스웨덴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취미로, 간식 준비, 특별한 선물이나 카페 신메뉴를 개발하는 기회 등 각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의 여행에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헤이스웨덴
💙 북유럽 음식 전문가 스웨덴인 Sara
저는 여유로운 FIKA문화 속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fikabröd (달콤한 빵과 과자 등)를 만드는 법을 배웠어요. 어렸을 때부터 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커서 다양한 레시피 및 베이킹의 원리를 독학해 왔어요.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 직접 만든 디저트로 FIKA에 친구들을 초대할 때 인데요, 소박하지만 밀도 높은 대화를 나누는 이 시간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순간이라 생각해요.
2018년부터 북유럽 식품 회사의 한국 지사에서 콘텐츠를 통해 북유럽 식문화를 한국에 소개해 왔는데, 덕분에 한국 고객들이 좋아하는 북유럽 음식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베이킹을 더 연구하고 베이킹을 통해 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 스웨덴식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도희
사실, 바쁘고 경쟁적인 삶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2016 스웨덴으로 무작정 떠났어요. 원래는 정착을 목표로 떠났지만, 스웨덴에 살며 행복의 본질을 깨달았어요. 스웨덴 사람들의 행복의 핵심은 스웨덴이라는 나라 자체가 아니라, 내 삶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과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으며 균형잡힌 삶을 사는 태도에 있더라고요. 도망쳐 간 스웨덴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며 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이야기를 통해 영감을 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용기와 새로운 삶의 관점을 얻고 있습니다. 때문에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와 강연을 통해 북유럽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항상 쫓기듯 살다가 스웨덴 유학을 기점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찾게 되었어요. 제 속도에 맞게 휴식을 취하고 스웨덴식 라곰을 삶에서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지금 저는 행복이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배웠습니다 :)
저희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180도 다르게 경험해보세요! 매일 달라지는 내 삶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Sara의 노르딕 컬쳐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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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2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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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