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챕터 10개 · 6시간 4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꽃차와 다구
총 11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팬지 꽃차 덖음하기

  • 식용꽃으로 만드는 다과

  • 메리골드 꽃차로 준비하는 1인 찻자리

  • 생강나무 꽃차로 준비하는 2인 찻자리

  • 천일홍 꽃차로 준비하는 손님 초대 찻자리

  • 해당화 꽃차로 준비하는 야외 찻자리

  • 건조장미로 만드는 꽃청과 장미꽃에이드

  • 식용꽃으로 꽃사탕 만들기

  • 수반을 이용한 찻자리 꽃꽂이

  • 침봉을 이용한 찻자리 꽃꽂이

  • 작은 유리병을 이용한 찻자리 꽃꽂이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팬지꽃차 덖음 실습하기

팬지꽃을 구입해 덖음과 식힘의 과정으로 꽃차를 만들어봅니다.

꽃차 종류별로 시음하기

맛과 색과 향기가 다른 다양한 꽃차를 시음하고 감상합니다.

식용꽃 활용법

꽃사탕, 꽃얼음, 음료 토핑 등 식용꽃 활용법을 알아봅니다.

꽃차와 다과의 페어링

꽃차의 맛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다과는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꽃차 블렌딩하기

꽃차의 종류에 따라 함께 블렌딩하는 뿌리차, 과일차, 허브차를 소개해요.

상황별 찻자리 세팅하기

1인, 2인, 손님 초대와 야외 찻자리까지 상황별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꽃차의 재료가 되는 꽃 알아가기

가까이 있지만 잘 알지못했던 꽃과 식물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요.

찻자리 꽃장식 배우기

침봉, 수반, 유리병으로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꽃장식을 배워볼 거예요

꽃차를 마시며 우리 곁에 머문 자연을 감각하는 시간

안녕하세요, 그린살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살롱은 ‘꽃차’를 중심으로 우리 곁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꽃과 식물, 계절을 이야기하며 자연을 즐기는 저마다의 방식을 공유하고 있어요.




이번 클래스는 조금은 생소한 꽃차를 가까이 만나고 꽃차의 재료가 되는 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꽃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고 꽃차 덖음을 배우고 수제 덖음 꽃차를 마시며 찻자리 꽃 장식 베리에이션을 감상하면서 늘 우리곁에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꽃과 꽃차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따뜻한 꽃차 한 모금은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향긋한 시작입니다.




꽃차의 꽃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게 된다면 꽃차의 맛이 더욱 풍성하게 다가올 거예요. 식물 생활자이자 플로리스트인 봉봉이 꽃차의 재료가 되는 꽃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상이 향기로워지는 꽃차 생활

허브차로 알고 있는 카모마일, 중국음식에 곁들여 나오는 자스민 차, 그리고 무슨 일인지 늘 집에 한 팩씩 있는 국화 차까지 알고 보면 모두 꽃차 랍니다.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벌써 꽃차와 눈인사를 한 셈이에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졌던 꽃차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고, 일상이 한결 풍부해지는 꽃차 생활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혼자, 또 함께 즐기는 티타임을 위한 준비

꽃차와 함께라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는 더 풍부해집니다. 오롯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도 좋고, 여럿이 모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느낌을 함께 느껴보세요. 그 시간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초대 테이블을 세팅하는 방법과 야외 테이블을 세팅하는 방법 등,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계절 내내 즐기는 꽃과의 시간

차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차도 좋지만,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꽃청 에이드는 어떠세요? 여름을 다채롭게 꾸며주는 장미를 활용하여 꽃 청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원한 여름날을 위한 꽃차 얼음과 함께하는 에이드, 일상에 자연의 활기를 채워줄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그린살롱

그린살롱

안녕하세요. 꽃차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살롱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꽃차마스터 조조와 식물을 공부하는 플로리스트 봉봉이 꽃차클래스를 운영하며 꽃과 꽃차가 있는 일상을 제안하고 있어요.


패션에디터와 리빙에디터 출신의 저희 두 사람은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 이름만 알던 사이였어요. 봉봉이 회사를 그만 두고 런던으로 꽃을 배우러 가면서 결혼 후 그 곳에서 정착해 살고 있던 조조와 처음 만나게 되었죠. 둘이서 공원에 앉아 밀크티를 호호 불어가며 얼마나 많이 마셨던지. 그때는 꽃차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했어요.


한국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좀 달랐어요. 봉봉은 식물 공부에 푹 빠져있었고, 마당을 갖게 된 조조는 정원을 가꾸며 꽃차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희 두 사람의 만남에는 밀크티 대신 꽃차가, 종이컵 대신 찻잔이 놓이게 되었답니다. 시간은 한층 느리게 흘렀고 향긋해 졌으며 대화는 풍성해졌습니다. 그린살롱의 시작은 그렇게 일상에서 찾은 소소한 기쁨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린살롱과 함께 하는 꽃차생활>에서는 꽃차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꽃과 식물, 우리 곁에 머문 계절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바쁘고 지친 하루의 끝에 휴식하는 시간, 사랑하는 이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드는 데에 꽃차가 향긋하고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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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alon.그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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