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스 수강 시 켈리앤수 라이트룸 프리셋 제공!

지금 여러분 손에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집 안 어디에 보관만 하고 있던 DSLR도 모두 좋아요.

내 손으로 내 감성과 취향을 담아내는 즐거운 사진 놀이, 시작해볼까요?

원본부터 잘 찍히는 사진의 비밀

놀이처럼 즐기는 촬영과 감성 보정까지!

좋은 글을 쓰려면 많이 써봐야 한다는 말처럼, 사진도 많이 찍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찍으려면 사진이 재미있다고 느껴야 해요. 재미있는 일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 클래스의 테마를 ‘놀이’ 로 잡아보았어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놀이처럼 사진을 더 새롭게, 즐겁게 만들어준 방법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핸드폰과 DSLR 카메라, 어떤 장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카메라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며 구도, 빛, 피사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내가 찍은 사진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보정 방법과 찰나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는 굿즈 제작 방법까지 준비했어요. 저희와 함께 즐거운 사진 찍기를 경험하고, 배웠던 방법들을 활용하며 매일매일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사진 생활을 응원하는 사진가 켈리앤수입니다.

저희는 30개국을 여행한 배낭 여행자였어요. 여행을 기록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샀는데, 정작 카메라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랐죠. 그런데도 사진 찍기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매일 들고 다니며 한번 뿐인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 생긴 기분이었어요. 이런 가슴 뛰는 즐거운 순간을 여러분도 직접 느껴보실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카메라 언어 이해하기

이번 클래스는 스마트폰과 DSLR 무엇을 선택하셨어도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여러분께 특히 잘 맞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나에게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같이 찾아볼게요.

카메라와 놀려면, 이 친구의 이름을 알아야겠죠?

'노출을 맞춰야 해요', 'RF 50mm F1.8 표준 렌즈를 추천합니다', 'raw 파일이 좋아요' ...

영어와 한글이 섞여 막막하게만 보였던 카메라 언어,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여러분에게 꼭 맞는 친구와 함께 놀이를 시작해보아요!

평범한 매일이 특별해지는 마법

일상 속 사진을 즐기는 6가지 방법

출근길, 가벼운 아침 식사, 카페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평범해 보이는 일상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요. 늘 찍어주던 친구의 사진을 실루엣으로 색다르게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실루엣 사진은 어느 시간대에 찍을 수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촬영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카페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요. 커피와 디저트가 있을 때 어떻게 배치해야 예쁜지, 위에서 찍을 때와 옆에서 찍을 때는 어떻게 다른지, 저희가 직접 보여드릴게요.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면서 사진의 핵심인 주제를 강조하고 배경을 정리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주인공이 잘 보이는 구도의 법칙

구도는 짜임새를 의미합니다. 실이 한 올 한 올 짜여진 스웨터를 상상해볼게요. 스웨터의 촘촘한 짜임 사이에 갑자기 넓은 구멍이 있다면 눈에 잘 띄겠죠? 사진이라는 짜임 안에서 변화를 주면, 그 변화는 우리 눈에 바로 보이게 됩니다. 이런 특성을 활용해 주인공이 잘 보이는 구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중앙 구도, 3분할의 법칙(그리고 깨기), 사진 속 배경의 선 등을 배웁니다.

구도는 사진을 찍을 때 뿐만 아니라 찍고 나서 재 창조를 할 때도 쓰입니다. 사진 속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잘라내어 보세요. 크롭만으로도 사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내 사진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지 크롭과 프레이밍을 배워볼게요.

아름다운 빛을 담아내는 사진부터

몽글몽글한 명화 같은 사진까지

빛을 사용해 여러분의 사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볼 거예요.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연출과 찍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하나씩 배워봅니다. 사진을 그리는 빛을 직접 담아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거예요.

아웃포커싱 기능과 보케를 통해 몽글몽글한 느낌의 감성 사진을 연출해볼게요. 아웃포커싱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한 팁도 배울 수 있어요.

보케는 주로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어떤 보케를 선택해야 사진에 잘 나오는지도 알려드려요.

[프리셋 제공] 취향을 더하는 라이트룸 보정

색감은 색과 빛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보정할 때 색과 빛을 모두 작업해주어야 해요.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트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가장 많이 쓰는 기능들을 엄선하여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상황 별 예제를 담았어요. 맑은 날의 비비드한 공원, 석양의 보랏빛, 주홍빛 노을, 차분한 흐린 날의 풍경을 보정해보면서 기본적인 보정에 대해 감을 익히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던 켈리앤수만의 프리셋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보너스 구성도 담았으니 여러분만의 취향을 사진에 마음껏 표현해볼 수 있게 될 거예요.

사진에서 굿즈로,

찰나의 순간을 정리된 기록으로 남기기

내가 원하는 대로 담아내는 촬영과 보정을 마쳤다면 직접 활용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찍은 사진을 편집을 하고 다양한 굿즈로 만들어봅니다. 하나의 작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인 꼴라주와 포스터처럼 연출할 수 있는 레터링 디자인을 소개해드릴게요. 쉽고 빠르게, 그렇지만 분명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볼 수 있을 거예요. 디자인이 완성되었다면 나만의 엽서, 포스터로 굿즈를 만들어 봅니다. 사이즈에 맞게 저장하는 방법부터 종이 별 느낌의 차이, 그리고 인쇄소 소개 등 제작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알려드릴게요.

취미였던 사진이 직업이 되기까지

저희는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동력으로 사진을 독학하기 시작했어요. 인사동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의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친구들의 결혼 사진을 담아주면서 조금씩 길을 넓혀나갔습니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유로운 시도를 하며 저희만의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어요. 벌써 8년 차, 웨딩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지금도 여전히 사진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에요. 사진 작가의 삶에 대해 궁금한 여러분을 위한 이야기도 담았으니, 주저 말고 저희와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사진을 시작해 보아요.

처음, 지금 여러분이 서있는 단계에서 중요한 건 '재미가 주는 힘'을 잃지 않는 것이에요. 거창하게 출발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힘을 빼고, 주머니 속 핸드폰 혹은 카메라를 들어볼게요. 순간을, 일상을 담는 재미를 느끼다 보면 사진은 반드시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즐거움이 창의적인 사진을 만듭니다

뇌는 재미있다고 느낄 때 몇 배의 창의성을 발휘한다고 해요. 이 클래스가 여러분의 사진 생활에 재미있는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 저희가 고민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