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요리, 정말 어렵기만 한걸까요?

프렌치 요리라고 하면 대부분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접할 수 있는 요리, 파인다이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 어려운 테크닉들이 가득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조리방법, 과연 그런 요소들이 프렌치 요리의 정의일까요?

집에서 누구나 즐기는 프렌치 요리!

프렌치 요리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걷어대면 누구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가득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 클래스를 통해 꼭 비싼 금액을 들이지 않아도 우리의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바탕으로 프렌치 요리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레스토랑 '류니끄 Ryunique' 헤드셰프 류태환입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요리에 빠져 일본, 호주, 영국에서 요리 학업을 마쳤습니다. 이후 다양한 요리 수행 과정을 통해 현재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레스토랑 류니끄와 커머셜 브랜드 '돼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류태환이라는 브랜드의 기반인 프렌치 요리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집에서 만나는 프렌치 요리

20년동안 요리를 연구하면서 간편하게 프렌치 요리를 접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자연스럽게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프렌치 요리의 기본과 핵심만 알게 된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 초보자 분들도 쉽게 자신이 만든 요리들로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할 수 있는 실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릴게요.

결국 맛의 차이는 재료에서부터

붉은 야채, 하얀 야채, 푸른 야채 혹은 딱딱한 재료, 말랑한 재료 등 각 재료들은 각자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료의 특성에 따라 손질하는 기본 방식만 안다면 비슷한 종류의 그 어느 재료도 대체하여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식재료를 연구해온 저만의 철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재료를 고르는 방법부터 응용법까지 이 클래스에서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재료들과 프렌치 기법의 만남

재료의 본질과 성향을 잘 알고있다면 그 맛을 어떻게 조합을 하고 요리하는지에 따라 그 요리의 정체성이 정해집니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도 충분히 프렌치 요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프렌치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조리법과 레시피를 선정하여 프렌치 요리라는 정체성을 경험하실 수 있게 해드릴게요.

육,해,공 다양한 식재료를 한번에

이번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육, 해, 공 재료들을 다루며 프렌치의 요리의 기본과 각종 핵심 조리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재료를 보는 눈을 키우시게 되면 앞으로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응용 레시피들을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삼겹살, 통조림 같은 재료들로 시작하여 오리, 랍스터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식재료들까지 다양한 식재료의 스펙트럼을 경험해보세요.

셰프 '류태환'의 시간을 담았어요

요리 인생 20년. 그 20년 동안의 저의 배움과 가르침을 통틀어 이 클래스에 하나씩 녹일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을 걸어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저만의 노하우와 비법들을 이 클래스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 보시던 레시피북, 요리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셰프 류태환의 시간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이제 집에서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해보세요

이제 더이상 프렌치 요리를 드시면서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이 클래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나 자신을을 위하여 프렌치 요리를 선물해보세요. 특별한 날 직접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한다면 세상에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없겠죠? 그럼 클래스에서 만나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