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그리는 작가 렌토입니다.

안녕하세요. 꽃을 그리는 작가 ‘렌토’입니다. 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가는 것을 몸소 느끼고, 그 계절 안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꽃들에 기쁨을 느끼기도 하죠. 꽃놀이를 가면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 놓게 되기도 하고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자연과 꽃은 저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재를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너무나 즐거워요. 그래서 저는 매달 방 안에 꽃그림을 계절에 맞춰 바꾸고 있어요.

나만의 꽃밭을 가꿔보세요!

저는 현재 ‘아뜰리에 렌토’ 라는 그림공방을 운영 중입니다. 다년 간의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사람들은 자연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수강생분들이 그림 소재를 가져오시면, 풍경 또는 꽃그림이 월등히 많더라구요. 직접 찍어놓았던 풍경이나 꽃을 그림으로 탄생시키면, 성취감도 따라오는 완벽한 취미가 아닐까 싶어요. 그 기쁨을 여러분께도 알려 드리고자 이번 강의는 꽃밭과 꽃다발 그리기로 포커스로 잡았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풍경이 있는 꽃밭과 꽃에 집중된 꽃밭 그리고 꽃다발, 총 3가지 분류의 그림을 그려볼 거예요.

표현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 오일파스텔

오일파스텔은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쉽게 접해왔던 크레파스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크레파스보다는 오일함량이 더 높아서 부드럽게 발린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블렌딩도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오일파스텔은 표현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면을 꽉 채워서 그리면 일러스트 같은 느낌도 나고, 꾸덕한 터치를 살려주면 유화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이 강의에서는 여러분께 깔끔하게 그리는 방법과, 꾸덕한 터치 사용법을 둘 다 알려 드릴게요!

처음이라도 괜찮아요. 이쁜 꽃을 그려봐요!

너무 어려울 것 같다구요? 많은 초보자분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 어려워하실지 잘 알고 있어요. 차근차근 저를 따라오시면 충분히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스케치를 하는 방법, 모양을 잡는 것, 어떤 색부터 칠을 하는지, 색을 블렌딩하고 명암을 넣는 것, 묘사부터 꾸덕한 표현까지 A부터 Z까지 세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클래스에는 초보자를 위한 강의이기에 쉬우면서 특징이 잘 드러나는 꽃그림을 준비했어요. 이 클래스가 끝난 후에도 배운 것을 토대로 다양한 꽃을 그리는데에 적용시켜 보세요. 오일파스텔 그림의 시작을 저와 함께 해봐요!